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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시대의 번영한 정취를 간직한 레트로 모던한 마을.
에도 시대부터 메이지 초기까지 기타마에선(북상 무역선) 교역으로 번성했던 미쿠니 미나토. 지금도 정취 있는 격자문이 늘어선 마치야나, 부유한 상인의 흔적이 남은 상가 등 오래된 거리에서 역사와 당시의 번영을 느낄 수 있습니다.
"Machinokura"
미쿠니 미나토의 해운과 문학을 주제로 한 미니 자료관입니다. 관내에는 미쿠니 미나토의 역사와 문화 자료가 전시되어 있으며, 안내 영상을 통해 마을을 소개받을 수 있습니다.
「구 기시나가 저택」
목재 상인이었던 기시나가(岸名家) 가문이 대대로 거주하던 마치야로, 현재는 일반에 공개되어 있습니다. 정면에 덧붙여진 평지붕의 처마와 측면 입구를 갖춘 ‘가구라다테(かぐら建て)’라는 미쿠니 특유의 건축 양식을 보여줍니다.
과거에 장부 담당자나 대팔차(큰 손수레)가 오갔던 돌바닥 통로 등을 볼 수 있습니다.
「구 모리타 은행 본점」
해운업과 기타마에선(북상 무역선) 교역으로 막대한 부를 이룬 미쿠니의 거상, 모리타 가문은 메이지 중기 무렵 물류 변화의 흐름을 민감하게 감지하고 금융업으로 전환하였습니다. 이 건물은 그 모리타 가문이 창업한 모리타 은행의 본점으로, 다이쇼 9년(1920년)에 지어진 것입니다. 외관은 서양 고전 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내부는 화려한 회반죽 장식과 상감 세공으로 꾸며져 있어 당시의 번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 건물은 후쿠이현 내에서 가장 오래된 철근 콘크리트 건축물로, 국가 등록 유형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자원봉사 관광 가이드 『기타마에 미쿠니』」
역사, 자연,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곁들여 미쿠니 미나토와 도진보 주변을 알기 쉽게 안내해 드립니다. 다양한 산책 코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요청에 따라 코스를 조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프렌치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어, 운치 있는 거리 풍경과 함께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이 정보는 2024년 3월 현재 기준입니다. 점포 및 시설에서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변경되었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점포나 시설에 직접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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