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루가 시티

도시 개요

쓰루가시는 예로부터 천연의 양항(良港)으로 알려졌으며, 대륙 문화의 관문으로 번성해 온 항구 도시입니다。
현재도 외국 컨테이너선과 고속 페리가 쓰루가항에 취항하며, 사람과 물자가 쓰루가를 통해 오가고 있습니다。
또한, 원자력 발전소 등 발전 시설이 입지해 있어 에너지를 공급하는 도시로서의 성격도 지니고 있습니다。
전통 산업으로는 다시마포(오보로 곤부)나 어묵(가마보코) 등 해산물을 활용한 식품 가공업이 활발하며, 특히 오보로 곤부는 일본 전국 생산량의 약 85%를 차지할 정도입니다.

기본 정보

인구 통계

기타 정보

쓰루가시는 철도, 고속도로, 항공, 페리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잘 갖추어져 있어 일본 각지에서 접근하기 쉽습니다。
특히 2024년 3월, 호쿠리쿠 신칸센이 쓰루가까지 연장되면서 도쿄에서 환승 없이 최단 약 3시간 8분 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고마쓰 공항을 이용하면 홋카이도, 규슈, 오키나와 등에서도 약 1시간 40분 만에 쓰루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나고야와 오사카에서는 고속도로 또는 고속버스를 이용해 약 1.5~2시간이면 쓰루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쓰루가시는 일본 전국 어디서나 매우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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